회원로그인
Join
포커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웹문화를 이해하자
1408 views, 0 comments
규칙에 기반한 디자인
written by 구솔
ff_550x413_nvlf.gif
요즘 대두되기 시작한 CSS로 레이아웃을 짜는 기법에 대해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사이트에 관련글이 개제되어 있고 대부분의 내용은 과다한 테이블태그의 남용과 이로인한 폐해를 다루고 있으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DIV는 속도나 운용면에서 복잡한 테이블보다 단연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웹표준화를 위한 발돋움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유는 아무도 자신의 웹이 다른 사람의 화면에서 어떻게 보여질지 예측할 수 없다는데 있다.
예를 들자면, 익스플로러는 CSS를 완벽하게 지원하지 않기때문에 웹디자이너가 의도한 디자인을 사용자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 CSS에 대한 지원이 거의 없는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는 매우 부정확한 디자인을 구현하게 될 것이고, 텍스트만 보이는 브라우저, 리눅스 운영체제에서 돌아가는 Lynx에서 화면을 본다면 우리가 항상 이용하는 그래픽브라우저와는 한군데도 같은 점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 Professional 웹디자인마인드(안그라픽스출판)에서 발췌
오늘 모질라.파이어폭스를 다운받아 설치한 후 내 사이트를 열어보니 이런 만신창이가 따로 없었다.
내가 의도한 서체는 작동하지 않았고, 색상은 다르게 보였으며 나의 스크립트는 깨졌다.
미처 확인하지 못한 다른 브라우저에서 내 사이트의 디자인은 아예 보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동안 익스플로러라는 거울에 비친 웹세상에만 익숙해져있어 모두가 나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다.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는 완벽한 출판물과 달리 모니터로만 볼 수 있는 이 웹사이트라는 매체는 상당히 복합적이고 다양한 제한을 우리에게 두고있다.
서로 다른 브라우저와 서로 다른 크기의 모니터, 해상도에서 우리의 웹사이트는 더이상 자유로울 수가 없다.
모두에게 정직한 화면을 보여주기 원한다면 잘 구조화되고 잘 짜여진 깔끔한 레이아웃이 나타난 현재의 화면을 의심하라.
다른 안경을 끼고, 다른 렌즈를 착용한다면 아름다운 파스텔톤 색상도 차가운 핏빛노을이 될 수 있고 정갈하게 구성된 테이블은 누더기처럼 볼품없는, 아무런 스타일이 적용되지 않은 헌신짝같이 초라한 모습이 될 수 있으니까.
많은 웹디자이너들이 자신의 페이지가 그렇듯 삭막하게 나타나는 것을 생각하면 몸서리치겠지만, 그러나 적어도 이용자들은 '무언가'를 볼 수 있다.
내가 의도한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는 없어도 그들은 나름대로 표현된 텍스트를 읽을 수 있으며 정보를 얻고 대단치는 않아도 꽤 만족을 얻은채 돌아갈 것이다.
약간의 불편함, 정돈되지 않은 정보로 인해 은연 중 쌓이게 되는 미묘한 스트레스를 감안한다고 하면 말이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사이트가 표준을 완벽히 수용할 수 있도록 예측 불가능한 변수까지 고려하여 디자인해야만 한다.
많은 개발자들의 노력으로 모두의 웹사이트들이 표준에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다양한 관련포스트와 발전된 정보공유방식(RSS)으로 서로간의 Gap이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우리가 웹사이트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에서 가장 잘 보입니다.' 라는 멘트는 이제 과거의 것이 되어갈 듯 하다.
개발자들은 자신의 사이트를 다른 해상도, 다른 브라우저, 각각 다른 환경에 있는 모두에게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오늘도 그들의 작은 모니터와 씨름하고 있다.
회원사진
얼마나 아느냐보다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다.

내일은 오늘 달린만큼의 위치에서 시작된다!
Posted at 2005-08-07 01:20
d41d8cd98f
목록보기
번호제목작성자작성일조회
12
8350running2.jpg빠르게, 좀 더 빠르게구솔2007.02.232133
[imgLeft][image:01][/imgLeft]구구보드를 테스트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안정성이나 크로스브라우징, 웹표준 준수가 아니라 바로 속도였다. 앞에 적은 요소들은 순서대로 차차 진행해 나가기로 하고 일단은 쾌적한 동작속도에 초점을 맞추었다. 구솔미디어 3번째 리뉴얼 기간이자 구구보드...
7다시, 제로보드다.구솔2006.05.131846
우연히 들른 한 네티즌의 홈페이지에서 제로보드 5의 개발을 알리는 희망찬 분위기의 글을 보게 되었다. 글은 메신저의 들뜬 기분이 여지없이 드러나 있었고 제로보드의 개발자인 제로님의 개인웹사이트이자 제로보드 공식사이트인 nzeo.com의 관련공지글을 링크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너도나...
6jango.jpg나의 천적 하드보안관구솔2005.12.011899
[imgLeft][image:01][/imgLeft]오늘도 나는 도서관에 출근하자마자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컴퓨터 앞에 앉아 브라우저를 실행시킨다.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컴퓨터,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은 컴퓨터. 인터넷 강국으로 알려진 우리나라에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은 컴퓨터가 몇이나 ...
5fastest.jpg나를 기다리게 하지마라!!구솔2005.08.241937
[imgLeft][image:01][/imgLeft]나는 때로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들이 자신의 사이트외에 다른 누군가의 사이트를 둘러볼 때 대체로 어떤 느낌을 갖게 되는지 궁금하다. 운영자도 방문자의 입장에서 웹사이트를 이용하게 될 때, 방문자와 항상 공통적으로 갖게되는 느낌은 무엇일까? ...
현재글ff_550x413_nvlf.gif규칙에 기반한 디자인구솔2005.08.071409
요즘 대두되기 시작한 CSS로 레이아웃을 짜는 기법에 대해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사이트에 관련글이 개제되어 있고 대부분의 내용은 과다한 테이블태그의 남용과 이로인한 폐해를 다루고 있으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DIV는 속도나 운용면에서 복잡...
  • Copyright © 2004 - 2010 Goosol.Net All rights reserved. Ver 3.6_071212   Valid XHTML 1.0